::
::
그 유명하다는 웨지우드(Wedgwood factory) 공장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. 유명세에 비해서는 좀 실망스러웠다. 하지만 현주는 도자기 실습 덕에 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. 보통 이는 어린아이들을 위하는 것이었지만 도자기를 신나게 빗어보는 현주는 딱 마냥 즐거운 어린아이였다.
::
::
혼자 밥먹는 모습은 아희를 키우면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. 어떻게 혼자서 숟가락을 들고 먹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. 덕분에 부부가 아희가 밥먹는 동안 같이 제대로 식사도 할 수 있다. 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.
::
::
이 것이 엄나들이 아빠들에게 애기좀 봐달라고 하고 나갔다 들어왔을 때 보게되는 장면이다. 아기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아빠는 아랑곳 않은 채 누워서 TV를 보고 있다. 얼마나 전형적인 장면인가. 내가 꼽은 올해 최고의 사진이다. ^^;;;
::
::
아희가 열이 40도가 넘었었다. 헐레벌떡 병원에 갔지만 의사는 별 이상은 없다고 했다. 그러나 고열은 며칠을 갔다.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걱정을 멈출 수는 없었다. 평소 처럼 잘 놀지 않고 엄마 품에 늘어져있으려고만 하는 아희를 보는 것이 무척 슬펐다. 열을 내리기 위해 옷을 벗기고 계속 따뜻한 물로 닦아 주었다. 다행히 그러고 며칠 후 괜찮아 졌다.
::
::








